Miyerkules, Pebrero 6, 2013

나이지리아-부르키나파소, 네이션스컵 ‘결승 진출’

'녹색 군단'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부르키나파소와 맞붙는다.

나이지리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말리에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나이지리아는 가나를 제압한 부르키나파소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19년 만에 우승컵을 노리는 나이지리아는 전반 25분 엘더슨, 5분 뒤 브라운 이데예, 전반 44분 에마뉴엘 에메니케가 릴레이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3골을 넣은 나이지리아는 후반 15분 아흐메드 무사브가 또다시 상대 골망을 가르며 4-0을 만들었다. 말리는 후반 30분 체이크 디아라가 1골을 만회해 영패를 모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부르키나파소도 '전통의 강호' 가나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 사상 첫 네이션스컵 결승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부르키나파소는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3-2로 승리해 나이지리아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나이지리아와 부르키나파소의 결승전은 오는 11일 새벽 3시에 열리며, 말리와 가나의 3-4위전은 전날 같은 시각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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