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erkules, Pebrero 6, 2013

[영상] '엎드려 패스를?' 상대 허 찌른 기발한 프리킥 화제

[스포츠서울닷컴ㅣ김수경 인턴기자] '엎드려 패스할 줄 몰랐지?'

쿠웨이트 풋살리그에서 기발한 패스에 이은 프리킥이 나와 화제다.

알 파하힐의 알 아자미-사무르 사미아 콤비는 5일(현지시각) 알 사헬과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9분 상대의 혼을 빼놓는 창의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아자미가 달려들며 슈팅하는 척하더니 갑자기 공앞에서 엎드렸다. 상대 팀이 당황한 사이 머리를 이용해 오른쪽으로 공을 내줬다. 재빠르게 움직인 사미아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알 사헬 선수들은 뒤늦게 사미아의 슈팅을 저지하려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실점 후 멀뚱히 벤치만 바라봤다.





쿠웨이트 풋살 리그에서 등장한 기발한 프리킥. / 유튜브 캡쳐
상대 허를 찌른 통쾌한 슈팅에 알 파하힐은 얼싸안고 기뻐했다.

이날 알 파하힐은 아자미-사미아의 찰떡 호흡을 앞세워 알 사헬을 2-0으로 이겼다.

풋살경기에서 독특한 프리킥은 단골 소재다. 지난해 12월 브라질의 '풋살 영웅'팔카오는 양 발 사이에 공을 끼운 뒤 공중에서 몸을 뒤틀어 슈팅으로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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