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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erkules, Pebrero 6, 2013

PGA 데뷔 김시우, '동네 형' 노승열과 동반플레이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슈퍼루키'김시우(18·CJ오쇼핑)가 고향 선배인 노승열(22·나이키골프)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 말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역대 최연소로 통과한 김시우는 8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열리는 AT & 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총상금 650만달러·약70억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김시우(CJ제공)
심리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든든한 선배 노승열 덕에 무난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대회 개막 전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김시우는 노승열, 그리고 2명의 아마추어와 함께 대회 1, 2라운드에 나선다.

노승열은 김시우의 초등학교 선배다. 강원도 속초 교동초등학교 동문인 이들은 어릴적 같은 훈련장에서 연습하며 프로 골퍼의 꿈을 키운 선후배 사이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왼손황제' 필 미켈슨(미국)은 2006년 베이 힐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베테랑' 로드 팸플링(호주)과 같은 조에서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이 대회는 페블비치 링크스(파72·6816야드), 스파이글래스 힐(파72·6858야드), 몬트레이 페닌술라(파70·6838야드) 등 3개 코스에서 1∼3라운드를 치른 뒤 마지막 날 페블비치에서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