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전자랜드와 KGC인삼공사는 맞대결에서도 2승2패를 기록하며 서로 간의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최현민, 정휘량 등 끊임없이 그 공백을 메워주는 선수들이 등장했고, 파틸로 역시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위력을 되찾아나가고 있다.
전자랜드는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원정경기에서 거둔 13승4패의 기록은 오히려 KGC인삼공사의 홈성적(13승6패)보다 빼어난 편이다. 또한 오리온스와의 4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패했지만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이를 곧장 되갚으며 사기를 끌어올렸고, 정영삼의 가세도 위기의 순간 전자랜드에게는 든든한 힘으로 작용할 전망.
과연 이날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3위 자리를 수성하게 될지, KGC인삼공사가 이를 탈환하며 순위 싸움을 더욱 불붙게 만들지 농구 팬들의 이목이 안양실내체육관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