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erkules, Pebrero 6, 2013

전자랜드-KGC인삼공사, 3위 자리 뒤바뀔까?


전자랜드-KGC인삼공사, 3위 자리 뒤바뀔까?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3.02.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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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3강 체제'에서 내려온 데 이어 이제는 3위 수성마저 위태롭게 됐다. 이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팀은 바로 '디펜딩 챔피언' KGC인삼공사다.

전자랜드와 KGC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양 팀 분위기는 극명하게 엇갈리는 상황이다. 전자랜드는 홈 7연패의 부진과 함께 4라운드에서 3승6패로 내리막길을 걸었고, KGC인삼공사는 최근 5연승을 비롯해 10경기 9승1패의 호성적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승차 역시 어느덧 반 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이날 KGC인삼공사가 승리를 거둘 경우 지난해 11월18일 이후 81일 만에 3위 자리를 되찾는 성과를 남기게 된다. 반면 전자랜드로서는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순위로 밀려나는 절박한 상황.

이미 2위 모비스와의 승차가 크게 벌어져 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손에 넣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4위보다는 3위에 오르는 것이 양 팀 모두에게 보다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6강 순위권 싸움이 뜨거운 현재로서는 5-6위의 향방도 미궁 속에 빠져있지만 전자랜드와 KGC인삼공사가 6강만 무사히 넘어선다면 SK보다는 모비스를 상대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레이오프는 1-4-5위, 2-3-6위로 대진표가 나뉘며, 2위를 기록 중인 모비스는 SK와 3.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어 선두 탈환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8개월만의 득점' 혼다, 교체 불만 토로에 취재 거부... 왜?

[OSEN=강필주 기자]스트라이커로서 임무를 다했지만 만족스러워하지 않았다. 승부욕이 충만한 혼다 게이스케(27, CSKA 모스크바)가 기다렸던 골을 터뜨리고도 불만으로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혼다는 6일(한국시간) 일본 고베 홈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FIFA 랭킹 104위)와의 기린 챌린지컵에 일본 대표팀 공격수로 선발 출장,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오카자키 신지의 선제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5분 가가와 신지의 패스를 받은 혼다는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다시 두드려 승기를 가져왔다.

이로써 혼다는 지난해 6월 8일 3-0으로 승리한 요르단전 이후 8개월만에 골 맛을 봤다. 어시스트를 해준 가가와를 두 손으로 가리키며 활짝 미소를 머금어 기쁨과 함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혼다는 곧바로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그러나 경기 후 혼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혼다는 경기 후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과 설전을 펼쳤다. 득점 직후 곧바로 교체 명령을 받은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실제 혼다는 교체 지시를 받은 후 터벅터벅 걸어나왔고 시종 납득이 가지 않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자케로니 감독은 경기 후 혼다와 격론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자케로니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혼다는 90분 동안 뛰고 싶은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면서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다. 혼다에게 90분은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혼다는 지난해 9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자 "골은 케첩과 같은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나오지 않을 때는 나오지 않지만 한 번 터지면 계속 나온다"는 뜻으로 일본의 결정력을 표현한 말이었다. 이후 터진 혼다의 첫 골이라는 점에서 연속골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본 언론은 혼다가 결과를 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가가와와의 합작골은 '월드컵 핫라인이 개통됐다'고 표현하며 들뜬 모습이었다.

하지만 분이 풀리지 않은 혼다는 믹스트존에서 계속된 기자들의 요청을 외면한 채 경기장을 벗어났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지난해 11월 오만전처럼 팀이 2-1로 승리하고도 스스로에게 화를 냈던 것과 비슷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실제 이날 일본은 전체 27번의 슈팅 중 후반에만 21개의 슈팅을 날린 반면 전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자케로니 감독 역시 전반전에 대해서는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최경주,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자선대상 수상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의 자선 대상인 찰리 바틀렛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7일(한국시각) 2007년 최경주재단을 제단을 세우고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온 최경주가 GWAA로부터 찰리 바틀렛상을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찰리 바틀렛 상은 GWAA 초대 회장의 이름을 따 1971년에 제정된 상으로 매년 사회 봉사와 기부 등 자선 활동을 한 프로골퍼에게 수여한다. 그동안 2007년 타이거 우즈(미국), 2008년 그레그 노먼(호주), 2009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2010년 어니 엘스(남아공), 2011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12년 노타 비게이(미국) 등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인 최경주는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다.

PGA 통산 8승을 올린 최경주는 2007년 최경주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쳤다. 2005년 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 우승 후 9만 달러(약 1억원)을 미국 한인 교회에 기부했고, 2009년에는 미국 허리케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역시 9만 달러(약 1억원)를 기부했다. 또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미국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해 20만 달러(약 2억2000만원)를 쾌척했고, 일본의 지진과 해일 피해를 돕기 위해 10만(약 1억1000만원) 달러를 냈다.

최경주는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나도 다른 이들을 돕지 못했을 것"이라며 "내가 상을 받을 만큼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PGA에서 13년 동안 이런 상은 처음이라 무척 영광스럽고, GWAA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GWAA 시상식은 마스터스 대회 기간인 4월에 대회 장소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설맞이 축제’ 개최와 더불어 신규 스킨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 ‘설맞이 축제’ 개최와 더불어 신규 스킨 공개!

포모스 | 입력 2013.0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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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미지 적용한 와드스킨 및 소환사아이콘 등 플레이어 선물도 풍성

최근 핫한 정글러로 떠오른 신 짜오의 새 스킨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leagueoflegends.co.kr)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관련해 '설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명절인 설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한 달 간 마련될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된 특별 챔피언 스킨 및 와드 스킨, 소환사 아이콘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먼저 그 첫 날인 7일에는 '설맞이 축제'의 시작과 동시에 5종의 신규 챔피언 스킨이 대거 공개됐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챔피언 애니는 궁극기 사용 시 판다 모양의 '티버'가 등장하는 '판다 애니' 스킨이 추가됐으며 여의주를 든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불꽃놀이 코르키' 및 동양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비취 송곳니 카시오페아' 등도 설을 맞아 준비됐다. 이외에 지난 달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전 공개되면서 실제 게임 적용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대장군 자르반' 스킨과 '대장군 신짜오' 스킨도 추가됐다. 각각의 스킨은 '삼국지'의 대표적인 무장인 여포와 조운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 해에 앞서 지난 해에도 설 맞이 특별 스킨들이 추가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이번에 등장한 스킨들 역시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설의 즐거움을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스킨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 2013년리그 오브 레전드 탁상용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플레이어들은 설날 이미지가 적용된 와드 스킨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소환사 아이콘 5종도 룬을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일정 조건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설맞이 축제와 관련해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기념해 플레이어분께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풍성한 내용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문화적인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 등을 반영한 챔피언 및 스킨 제작에 노력해 왔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형 챔피언 '아리' 및 특별 스킨 '신바람 탈 샤코' 등이 존재한다.

USA BASKETBALL NBA

San Antonio Spurs center Tiago Splitter (C) battles for control of the ball with Minnesota Timberwolves forward Dante Cunningham (L) and center Greg Stiemsma (R) in the fourth quarter of their NBA game at the Target Center in Minneapolis, Minnesota, USA, 06 February 2013. EPA/CRAIG LASSIG CORBI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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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BASKETBALL NBA

San Antonio Spurs center Tiago Splitter (L) tries to get a shot past Minnesota Timberwolves center Greg Stiemsma (R) in the fourth quarter of their NBA game at the Target Center in Minneapolis, Minnesota, USA, 06 February 2013. EPA/CRAIG LASSIG CORBI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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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 '쓴 약', 최종예선에서는 어떤 그림으로?

[포포투]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利)하다고 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4골이나 내주고 무너진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문제점을 확인하고 보완책을 찾으려던 '평가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면 반전을 꾀할 수 있다.

밀집수비 공략법은?최강희 감독은 크로아티아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각각 다른 전술을 들고 나왔다. 전반전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유럽파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지동원을 원톱으로 두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세우는 형태였다. 구자철과 기성용도 전진배치돼 공격 지원에 나섰다. 후반전은 투톱을 가동했다. 최강희호의 묵은 과제인 이동국-박주영 공존 해법을 찾기 위한 시도였다. 결과적으로 전반전 움직임이 훨씬 역동적이었고 날카로운 기회도 많이 만들었다. 최강희 감독도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 명으로 놓은 것이 경기력이 더 좋았다. 후반전에는 여러 가지로 더 안 좋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최종예선에서 전반전 같은 형태를 그대로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크로아티아와는 맞불을 놓는 작전이 유효했지만 최종예선에서 맞붙는 팀들은 수비 진영으로 내려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남은 4경기 중 3경기가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도 상대를 웅크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수비에 치중하는 상대와의 경기에서는 공격 숫자를 늘리는 투톱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 감독이 "밀집수비에서는 지동원이 고립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투톱 실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이유다. 또 다른 변화도 가능하다. 평가전을 통해 유럽파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확인한 만큼 상대에 따라 투톱 조합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불안한 수비라인, 흔들지 않는다평가전을 통해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는 것만큼이나 수비라인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였다. 최종예선을 치르는 동안 문제점으로 드러난 수비진의 호흡 난조는 이번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중앙 수비수들의 위치 선정과 측면 수비수들과의 거리 조정, 집중력에서 모두 문제점을 보였다. 반신반의했던 이정수는 이번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다. 위치 선정과 역습 차단, 노련미 모두 그의 경험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었다.

최강희 감독은 "수비라인의 문제점을 확인했다"라면서도 "한두 명의 선수를 보강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같은 멤버로 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을 흔들지 않고 내부경쟁을 통해 안정적인 조합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남은 최종예선에서도 경험 많은 수비수를 외면할 수는 없다. 다만 그동안 베테랑과 젊은 피의 조화를 기대했던 만큼 곽태휘를 축으로 그 파트너가 젊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크로아티아전만 놓고 본다면 이정수 대신 교체투입된 정인환과의 호흡이 좀더 안정적이었다. 지난해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높은 점수를 준 김기희도 있다. 김기희가 카타르 알 사일리아로 이적하면서 중동 축구에 대한 적응력이 생긴 점도 기대할 만하다.

과제는 더 분명해진다. 앞선 최종예선 4경기에서 한국은 4실점을 기록했다. 이 중 3실점이 코너킥(2실점)과 프리킥(1실점)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생했다. 크로아티아전에서도 프리킥으로 첫 골을 허용하면서 한국이 주도하던 흐름을 상대에게 내줬다. 남은 최종예선에서도 세트피스와 역습에 특별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도전최강희호의 최대 과제는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선두를 달리다 2위로 미끄러졌다. 우즈베키스탄(승점 8)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로 승점 1점이 모자라 선두를 내줬다. 3위 이란과 카타르(이상 승점 7)과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한국 +5, 이란 0, 카타르 -2)에서 앞서 있을 뿐이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 승점은 물론이고 골득실 관리도 중요해졌다.

다행이라면 한국에서 치르는 경기가 더 많다는 점이다. 기후, 잔디, 음식, 텃세 등 상대적으로 변수가 많은 중동 원정보다는 홈에서 갖는 경기가 훨씬 안정적이다.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5차전에서 반전에 성공한다면 남은 경기에서 유리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지난해 부상과 소속팀에서의 부진 등으로 소집할 수 없었던 유럽파를 모두 동원할 수 있게된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최강희 감독은 작년 호주전이 끝난 후 "남은 최종예선에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상의 조합을 찾고 조직력을 다듬는다면 본선 진출이 앞당겨질 수 있다.